달콤한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커플들은 초콜릿 외에도 특별한 사랑 고백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노심초사 중이다. 물론, 지난 연말 추위 속에 외로웠던 싱글에게는 고백의 기회이기도 하다.



무뚝뚝한 그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스페셜한 선물 아이템을 고민하는 여성들에게는 달콤하거나 핫한 언더웨어 선물도 유혹적이다. 언더웨어를 커플로 입는다는 것은 서로의 은밀함까지 공유한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 과거와 달리 활달한 요즘 여성들은 커플 언더웨어 선물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게스언더웨어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색다르고 은밀한 커플 언더웨어 트렌드 두 가지를 전했다.

★사랑스럽고 싶다고?



둘만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준비하는 아직 수줍은 커플이라면 섹시하면서도 귀여움을 챙겨야 한다. `핑크 레오파드`는 호피패턴의 강렬하고 섹시한 느낌을 사랑스러운 베이비핑크와 레이스 장식으로 중화시켜, 섹시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빛에 따라 달라지는 은은한 광택감이 특징이며, 여성용은 컵의 이음새가 없는 몰드브라와 봉제선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햄라인팬티로 구성돼 있다. 커플을 이루는 남성 드로즈는 얇지만 신축성이 좋은 원단을 사용해 편안함을 도모했다.

★남다르고 싶다고?



스페셜한 파티를 준비하는 사교적인 커플이라면 열정적인 레드컬러가 어떨까. 레드 백 포인트 세트는 게스 특유의 딥 레드 컬러가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느끼게 하는 언더웨어다.

뒷면 어깨끈 라인에 레이스 장식을 매치해, 어깨선이 드러나는 파티 룩과 매치해도 무리가 없다. 남성용은 다리라인에 사선 절개라인을 포인트로 두어 섹시함을 더욱 강조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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