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10호골, 과감한 중거리슛 폭발…'세리머니도 만점'
손흥민 시즌 10호골

손흥민이 또 한번 골을 터뜨렸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2)이 시즌 10호골이자 리그 8호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20라운드에서 후반 16분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시드니 샘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했다. 상대 골기퍼가 대처도 못 하는 완벽한 슈팅이었다.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두 손을 좌우로 쭉 펴고 고개를 끄덕거리는 여유 있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시즌 10호골, 역시 멋지다", "손흥민 골, 진짜 과감한 슈팅이네", "손흥민 골, 멋있게 들어갔다", "손흥민 시즌 10호골, 자신감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