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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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유재석이 '셜록'으로 변신했다.

8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탐정 특집으로 ‘무도 탐정 사무소’가 그려졌다. 이날 '무도 탐정 사무소'에 가장 먼저 등장한 유재석은 셜록 홈즈를 본따 '유설록'으로 변신했다.

여기서 유재석은 정준하가 들어오자 추리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정준하의 관해 "다이어트 후유증에 남몰래 필러를 맞았지만 전혀 효과가 없다. 옷의 상태를 볼 때 안 빤지 일주일이다. 휴대전화를 보니 아내가 어디 간 것 같은데 연락을 안 받는것 같다. 팬티는 3일 입었다"고 추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코난, 정형돈은 '살인의 추억' 송강호, 노홍철은 가제트로 변신했으며 박명수는 드라마 ‘수사반장’의 최불암을 따라한 ‘박불암’, 정준하는 미국드라마 ‘CSI’의 주인공 길 그리섬을 따라한 준 그리섬으로 분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유설녹 최고였다' '무한도전 셜록 특집, 영원히 소장할래요' '무한도전 유설록, 진짜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