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미국 1월 고용동향 부진 흐름이 기상 악화 영향에 더해 고용회복세가 정체되며 연장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취업자 증가폭이 정체됐으나 실업률 하락세가 지속된다며 1월 고용동향 부진 흐름이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연구원은 "기상악재도 고용시장에 일부 반영됐다"며 "고용시장 개선 흐름이 전반적으로 정체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고용시장 개선 흐름이 정체된 만큼 소비 증가세 둔화가 예상된다"며 "종합적으로 볼 때 최근 고용지표를 비롯한 각종 경제지표들이 기상 악화라는 마찰적 요인으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상승세가 정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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