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충전기가 없어도 주변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충전이 가능한 케이블이 출시됐습니다.



KT계열사인 `kt cs`는 휴대폰 배터리 공유 케이블 ‘빨대’를 출시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빨대`는 2대의 스마트폰을 케이블로 연결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한쪽에서 배터리를 주면 다른 한 쪽은 주는 만큼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게 됩니다.



`빨대`를 통해 안드로이드 OS를 쓰는 스마트폰과 iOS를 쓰는 스마트폰끼리도 서로 배터리 공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아이폰 단말기는 `kt cs`와의 협의가 없었기 때문에 배터리를 받을 수는 있지만 줄 수는 없는 한계점도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 속도는 단말기 용량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대체로 PC에서 USB를 통해 충전하는 속도보다 약간 느릴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2011년 이후 출시된 스마트 폰(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이면 대부분 배터리 공유가 가능합니다.



`빨대`의 출시가격은 1만원으로 현재 올레샵과 쿠팡에서 출시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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