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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화네트웍스, 67억 규모 드라마 제작 공급계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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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화네트웍스는 10일 KBS와 67억5000만원의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제작·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매출의 35.95%에 해당하는 규모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 등을 담아낸다.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이서진과 김희선, 옥택연, 윤여정, 류승수, 김지호, 최화정, 이엘리야 등이 참여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감성 필력을 자랑하는 이경희 작가와 탄탄한 연출력의 김진원 PD가 만난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

    삼화네트웍스 관계자는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PD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이은 두 번째 호흡"이라며 "이경희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필체를 어느 누구보다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김진원 PD와의 재회가 시청자를 감동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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