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 호주 생산공장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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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회사 도요타가 2017년 내에 호주에서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호주 국영 ABC방송이 10일 보도했다.
도요타 호주법인은 이날 빅토리아주 알토나와 남호주(SA)주 애들레이드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 생산공장의 문을 오는 2017년까지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포드와 홀덴에 이어 도요타까지 호주 내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4만5천여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호주 자동차산업은 큰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도요타 호주법인은 이날 빅토리아주 알토나와 남호주(SA)주 애들레이드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 생산공장의 문을 오는 2017년까지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포드와 홀덴에 이어 도요타까지 호주 내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4만5천여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호주 자동차산업은 큰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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