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이달 들어 9일까지 하루평균 홍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설 연휴 이후엔 평상시와 매출이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올해는 독감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이 돌며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삼공사는 소비자들이 면역력 증진을 위해 홍삼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