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사는 6자회담의 미국 측 수석대표를 맡아 한반도 긴장 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성 교수는 30여권의 헌법 관련 저서와 200여편의 논문 등을 발표하는 등 헌법학 발전을 이끌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전 청장은 2011년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 ‘형사소송법 개정’ 등 사법개혁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5시 서울 반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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