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농심, 제품 가격 인상 호재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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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새우깡 등 제품 가격 인상 호재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3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6000원(2.09%) 오른 29만3500원을 기록중이다.
농심은 지난 7일부터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 즉석밥, 주스 등의 가격을 평균 7.5% 인상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라면가격 인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선경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방선거 이후 하반기 라면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기존 제품은 원가부담 증가에도 제품가격이 유지되며 수익둔화가 지속돼 왔는데, 최근 몇년간 출시된 신제품의 가격대는 1000원 이상으로 정착됨에 따라 1000원 미만 제품에 대한 소비자 가격저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1일 오전 9시3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6000원(2.09%) 오른 29만3500원을 기록중이다.
농심은 지난 7일부터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 즉석밥, 주스 등의 가격을 평균 7.5% 인상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라면가격 인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선경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방선거 이후 하반기 라면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기존 제품은 원가부담 증가에도 제품가격이 유지되며 수익둔화가 지속돼 왔는데, 최근 몇년간 출시된 신제품의 가격대는 1000원 이상으로 정착됨에 따라 1000원 미만 제품에 대한 소비자 가격저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