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가 올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10분 현재 한솔제지는 전날보다 600원(4.72%)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한솔제지에 대해 올해 고마진 특수지 전환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미연 연구원은 "특수지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안정적인 수요증가가 가능하고, 13~18% 내외의 고마진 제품"이라며 "전환작업 완료시 영업이익은 기존 대비 20% 내외로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