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11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992억9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조9555억원으로 8.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856억9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OCI는 또 폴리실리콘 가격 및 수급 불균형의 점진적 개선 등을 고려해 잠정 연기한 폴리실리콘 증설
투자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투자금액은 1209억원이고, 투자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