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밤을 걷는 선비’ 주인공과 김수현의 완벽한 싱크로율이 화제다.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자회사인 콘텐츠K가 만화 ‘밤을 걷는 선비’의 판권을 구입해 김수현은 ‘밤을 걷는 선비’ 출연설에 휩싸였고 이를 소속사 측은 부인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수현과 ‘밤을 걷는 선비’의 주인공을 비교한 사진들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콘텐츠K가 만화 ‘밤을 걷는 선비’ 판권을 산 것은 맞지만, 김수현의 출연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이미 밝혀왔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마치 김수현이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듯한 엄청난 싱크로율을 가졌기에 아직까지 그 사진들을 공유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수현이 MBC ‘해를 품을 달’과 현재 출연 중인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두루마기 도포에 갓을 쓴 사진들은 만화의 주인공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밤을 걷는 선비 김수현 싱크로율 사진 보니 정말 똑같네~ 김수현이 주인공 했으면 좋겠다”, “밤을 걷는 선비 만화 주인공은 딱 김수현이네”, “밤을 걷는 선비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 장사에 나섰다가 탁월한 외모의 선비(뱀파이어)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밤을 걷는 선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2 우수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만화 `밤을 걷는 선비`/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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