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1일 새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코란도 스포츠’와 상품성을 개선한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9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코란도 스포츠 새 모델에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이트로닉(E-Tronic)’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가격(CX7 4WD)은 2463만~2773만원이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9인승은 기존 세 명이 앉을 수 있는 두 번째 열에 두 명이 앉도록 구조를 바꿨다. 판매가격은 4710만원.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