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1000m서 '명예 회복' 준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첫 경기(남자 500m)에서 4위에 그친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모태범(대한항공)이 명예회복에 나선다.

모태범은 1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 출전한다. 그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때 1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여자 대표팀은 스웨덴과 3차전을 치른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