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공하는 인터넷 기반의 지도 서비스인 ‘브이월드’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2일부터 브이월드의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브이월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은 아이폰의 앱스토어, 안드로이드폰의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브이월드 모바일 서비스는 △고정밀 3차원 지도 △최신 전국 영상지도 △토지이용 현황도 등 22종의 국가 공간정보가 제공된다. 각종 위치 검색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