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투수 출신 투자은행 대표의 이색 경력

서울대 야구팀의 ‘만년 콜드패’를 끊었던 투수 안성은. 대학 졸업 후 한화이글스 2군 선수로 입단하자 부모형제가 극구 반대. 결국 미국 유학을 떠나 경영학석사(MBA) 학위 따고, 투자은행과 인연 맺고, 메릴린치 한국대표 거쳐 도이치은행 한국대표가 됐다고. 대학 전공은 산업공학.

“중국인 해외여행 관련 주식을 주목하라”

2000년대 후반 세계 경제를 관통할 테마로 ‘원자재’를 꼽아 높은 투자수익을 낸 VIP투자자문. 최근 이 회사 대표한테 다음 테마를 물었더니 “중국인의 폭발적 해외여행 증가”라고 답변. 중국 관광객과 관련된 주식을 사면 재미를 볼 수 있다는 얘기인데. 투자는 본인 책임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