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MBC 사장 누가될까?…후보군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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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장 공모 마감일인 12일 차기 사장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김종국(58) 현 MBC 사장을 비롯해 박명규(66) 전 MBC 아카데미 사장, 안광한(58) MBC플러스미디어 사장, 이상로(59) IMBC 이사, 전영배(57) MBC C&I 사장, 황희만(60) 전 MBC 부사장(이상 가나다순) 등이 이미 지원했거나 지원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이진숙(53) MBC 워싱턴지사장이 지원을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장은 현재 휴가를 내고 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0년 공모에는 15명, 2011년 공모에는 10명이 지원했다. 김재철 전 사장의 사임하면서 진행된 지난해 공모에서는 모두 25명이 지원했다.
지난 3일 시작한 MBC 사장 공모 접수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방문진은 오는 17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계획서 등을 토대로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면접과 이사회 투표를 거쳐 차기 사장 내정자를 결정한다.
차기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차기 사장의 임기는 2017년 주주총회 이전까지 3년간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김종국(58) 현 MBC 사장을 비롯해 박명규(66) 전 MBC 아카데미 사장, 안광한(58) MBC플러스미디어 사장, 이상로(59) IMBC 이사, 전영배(57) MBC C&I 사장, 황희만(60) 전 MBC 부사장(이상 가나다순) 등이 이미 지원했거나 지원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이진숙(53) MBC 워싱턴지사장이 지원을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장은 현재 휴가를 내고 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0년 공모에는 15명, 2011년 공모에는 10명이 지원했다. 김재철 전 사장의 사임하면서 진행된 지난해 공모에서는 모두 25명이 지원했다.
지난 3일 시작한 MBC 사장 공모 접수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방문진은 오는 17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계획서 등을 토대로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이어 21일 면접과 이사회 투표를 거쳐 차기 사장 내정자를 결정한다.
차기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차기 사장의 임기는 2017년 주주총회 이전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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