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폴, 친환경·기능성 소재 앞세운 봄 방수재킷 출시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 POLE)은 봄을 맞아 친환경 소재 ‘미네랄레 방수재킷’, '하이플렉스 방수재킷' 등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력상품인 미네랄레 방수재킷은 화산재에서 원사를 뽑아낸 미네랄레 3L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미네랄레는 넓은 표면적으로 수분 및 땀을 빠르게 퍼지게 해 체외 배출을 돕고, 타 소재 대비 투습도가 월등히 뛰어난 고기능성 소재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이 제품은 UV차단 및 소취기능을 갖췄고 쉽게 마모되기 쉬운 어깨와 옆선 밑단에 내구성이 강한 원단을 별도로 덧붙여 내마모성을 강화시켰다. 남녀 제품 색깔은 노랑, 아이보리 두 가지이며 남성용은 48만9000원, 여성용은 42만9000원이다.

이와 함께 센터폴은 실속형 하이플렉스 방수재킷도 선보였다. 비를 막아주는 방수성과 땀을 신속하게 배출하는 투습성을 고루 갖춰 봄철 산행부터 일상생활까지 두루 활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남성용은 검정과 파랑, 여성용은 빨강과 오렌지 색상이 있다. 가격은 남녀제품 모두 정상가 16만9000원이나 출시 기념행사로 20%할인을 적용해 특별가 13만5200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센터폴은 이달 28일까지 하이플렉스 방수재킷을 제외한 2014년 봄여름시즌 신상품을 구입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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