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2.12 21:29
수정2014.02.13 02:59
지면A32
지역 브리프
부산의 조선 기자재 생산기업인 BN그룹은 선박인테리어 내장재를 생산하는 바칠라캐빈(경남 고성군)을 인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BN그룹 측은 그룹 내 비아이피가 선박인테리어 내장재 분야 내수시장의 45%를 점유하고 있어 이번 바칠라캐빈 인수로 점유율이 65%로 높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영호 비아이피 사장은 “바칠라캐빈 공장을 해양플랜트용 제품 제조 전문공장으로 특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