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2.12 21:27
수정2014.02.13 02:57
지면A32
지역 브리프
전북 임실군의 치즈산업과 순창군의 장류산업 지원을 위한 인력 양성 특성화고인 한국치즈과학고가 임실에 개교한다. 1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임실군 강진면의 임실서고가 교명을 ‘한국치즈과학고’로 바꾸고 3월1일자로 개교한다. 한국치즈과학고는 치즈과학과 1학급, 조리과학과 1학급에서 24명씩의 신입생을 전국 단위로 모집했다. 학교는 조리실습실 2실과 치즈과학실 2실, 학생 52명을 수용하는 기숙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