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올해 양호한 실적 이어질 것"-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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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2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올해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베이직하우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 20.7% 증가한 1876억 원과 291억 원으로 집계됐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았으나 양호한 수준"이라며 "중국법인의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도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법인의 호조와 국내사업 개선이 실적 성장을 이끈다는 분석이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3%, 22.7% 증가한 6402억 원과 643억 원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도 주된 성장 동력은 중국 법인에서 발생할 것"이라며 "중국 소비경기 회복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과 신규 브랜드 론칭 및 매장확대를 통한 성장 전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사업도 적자 브랜드 철수와 자회사 합병 등 구조조정의 효과가 발생하면서 점진적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지난해 4분기 베이직하우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 20.7% 증가한 1876억 원과 291억 원으로 집계됐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았으나 양호한 수준"이라며 "중국법인의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도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법인의 호조와 국내사업 개선이 실적 성장을 이끈다는 분석이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3%, 22.7% 증가한 6402억 원과 643억 원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도 주된 성장 동력은 중국 법인에서 발생할 것"이라며 "중국 소비경기 회복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과 신규 브랜드 론칭 및 매장확대를 통한 성장 전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사업도 적자 브랜드 철수와 자회사 합병 등 구조조정의 효과가 발생하면서 점진적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