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이후 급등하던 한국정보인증이 투자경고종목 지정에 7일만에 반락했다.

12일 오전 9시14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날보다 350원(5.915) 떨어진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한국정보인증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전날 종가는 5920원으로 공모가 1800원 대비 228% 급등한 가격이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한국정보인증을 투가경경고종목으로 지정하고, 추가 상승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