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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이상화 선수가 받게 될 연금과 포상금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정한 연금과 포상금 목록에 따르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은 포상금 6000만원과 월 100만원의 연금이 지급된다.

은메달리스트에게는 3000만 원의 포상금과 월 75만 원의 연금이, 동메달리스트는 1800만 원의 포상금과 월 52만 5000원의 연금을 받게 된다.

남자 선수들은 메달을 따게 되면 모두 병역을 면제받을 수 있다.

한편 이상화 선수는 총 6500만원의 격려금을 받게 되며 이 밖에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비롯한 각종 협회 및 기업에서 받을 격려금을 합산하면 총 2억여 원이 될 전망이다

이상화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화 경기, 진짜 감동적이었다", "이상화 경기, 아무도 못 따라오던데", "이상화 경기 보니 정말 대단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