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실수 한번에 4년 노력 물거품으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28·미국)가 안타까운 실수로 올림픽 3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숀 화이트는 12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로사 쿠오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0.25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숀 화이트는 1차 시기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로 매우 낮은 35점을 기록했고 2차 시기에서도 큰 활약을 못하고 90.25점에 그쳤다.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은 94.75점을 기록한 유리 포드라드치코프(26·스위스)에게 돌아갔다.
앞서 숀 화이트는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과 2010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을 통해 3연패 달성에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28·미국)가 안타까운 실수로 올림픽 3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숀 화이트는 12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로사 쿠오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90.25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숀 화이트는 1차 시기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로 매우 낮은 35점을 기록했고 2차 시기에서도 큰 활약을 못하고 90.25점에 그쳤다.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은 94.75점을 기록한 유리 포드라드치코프(26·스위스)에게 돌아갔다.
앞서 숀 화이트는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과 2010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을 통해 3연패 달성에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