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서비스를 개시한 영화 '피끓는 청춘'
VOD 서비스를 개시한 영화 '피끓는 청춘'

'피끓는 청춘' VOD 서비스 개시

영화 '피끓는 청춘'이 개봉 3주 만에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레TV 측은 지난 12일 "영화 '피끓는 청춘'의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안방극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 예고했다.

'대세' 이종석과 박보영을 내세운 '피끓는 청춘'은 지난달 22일 개봉했으나 '겨울왕국', '수상한 그녀'에 밀려 약세를 면치 못하며 누적 관객수 165만명 동원에 그쳐 결국 작전을 선회했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농촌로맨스를 그려낸 영화. 이종석은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 박보영은 충청도를 접수한 일진 영숙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피끓는 청춘'의 VOD 서비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피끓는 청춘, 집에서 볼 수 있겠네", "피끓는 청춘, 빨리 봐야지", "피끓는 청춘, 박보영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