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영화 '몬스터'로 다시 한 번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김고은은 영화 '몬스터'에서 이민기와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살인마에게 자신의 동생을 잃은 뒤, 미친여자로 살아가는 '복순'역으로 분했다.
김고은은 2012년 '은교'를 통해 국내 유수의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신인으로 떠올랐다. 기존의 싱그럽고 청순했던 이미지를 벗고 연쇄살인마와의 치열한 대결을 펼칠 그는 20대 여배우로서 도전하기에 힘든 캐릭터를 그녀만의 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김고은 변신에 네티즌들은 "김고은 파격 변신 궁금하다", "역시 실력있는 여배우 김고은", "신예배우 김고은 다운 시도다", "이번 영화 '몬스터' 김고은 모습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