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을 발표한 코웨이가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웨이는 전날보다 700원(1.01%) 오른 6만9700원을 기록중이다.

코웨이는 이날 개장 전 지난해 영업이익이 3383억원으로 전년대비 49.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1183억원으로 6.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57억원으로 161.3% 늘어났다.

회사 측은 "사업성장 및 수익성 개선 활동으로 인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전년에는 자회사인 일본 현지법인 지분 추가취득으로 인한 영업권 감액에 따른 비경상적 기타손실이 발생했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