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사흘 만에 급등…작년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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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 발표에 주식시장에서 급등했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1300원(2.92%) 오른 4만5850원을 기록했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에 밝혔다. 영업이익은 964억원으로 190% 늘었다. 작년 4분기 실적만 떼어놓고 봐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전기전자(IT) 업황 부진으로 관련 업체들 실적이 대부분 부진한 가운데 서울반도체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며 "최근 주가의 단기급등 부담은 있지만 LED 상품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1300원(2.92%) 오른 4만5850원을 기록했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에 밝혔다. 영업이익은 964억원으로 190% 늘었다. 작년 4분기 실적만 떼어놓고 봐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전기전자(IT) 업황 부진으로 관련 업체들 실적이 대부분 부진한 가운데 서울반도체는 발광다이오드(LED)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며 "최근 주가의 단기급등 부담은 있지만 LED 상품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