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은 1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31억8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9.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55억800만원으로 50.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9억5000만원으로 221.4% 증가했다.

회사 측은 블루투스헤드셋 시장 성장에 따른 판매 호조 및 모터·스피커 고객사와 공급물량 확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블루콤은 또 주당 3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2.0%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