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6~12일)동안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48곳이었다. 2주 전(1월23일~2월5일)보다 568곳이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주 동안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75개였으며, 인천(73개) 부산(56개) 광주(50개) 대구(44개) 광주(31개) 울산(19개)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489개) 유통(224개) 정보통신(108개) 건설(102개) 전기전자(60개) 기계(54개) 무역(54개) 관광운송(49개)등의 순이었다.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하는 하이에너지글로벌(대표 박정숙)은 자본금 10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전자부품 및 산업부품 관련 공작기계를 제조하는 지에스티(대표 정은준)은 자본금 3억원으로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