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어록' 화제, "빨리 결승선 까지 도달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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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박승희 선수의 어록이 화제다.
14일(한국시간) ISU(국제빙상연맹)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2013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동메달리스트 박승희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는 박승희는 지난 1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 54초207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인터뷰다.
이날 박승희는 안타깝게도 2위로 달리던 엘리스 크리스티(영국)가 넘어지면서 함께 미끄러졌다. 하지만 그녀는 곧 다시 일어나 레이스를 이어갔고 마침내 동메달을 따냈다.
이어진 박승희는 인터뷰에서 "머릿 속에 든, 딱 한 가지 생각은 빨리 결승선까지 도달한 것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ISU는 "박승희가 우승하지 못해 아쉽지만 동메달 역시 매우 귀중하다. 넘어진 순간, 앞으로의 일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박승희 어록이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은 "박승희 어록 화제, 감동이다" "박승희 어록 화제, 동메달도 멋져요" "박승희 어록, 화제 될 만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4일(한국시간) ISU(국제빙상연맹)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2013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동메달리스트 박승희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는 박승희는 지난 1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 54초207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인터뷰다.
이날 박승희는 안타깝게도 2위로 달리던 엘리스 크리스티(영국)가 넘어지면서 함께 미끄러졌다. 하지만 그녀는 곧 다시 일어나 레이스를 이어갔고 마침내 동메달을 따냈다.
이어진 박승희는 인터뷰에서 "머릿 속에 든, 딱 한 가지 생각은 빨리 결승선까지 도달한 것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ISU는 "박승희가 우승하지 못해 아쉽지만 동메달 역시 매우 귀중하다. 넘어진 순간, 앞으로의 일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박승희 어록이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은 "박승희 어록 화제, 감동이다" "박승희 어록 화제, 동메달도 멋져요" "박승희 어록, 화제 될 만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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