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유주루 금메달
하뉴유주루 금메달
스케이트선수 곽민정과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와의 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월15일 곽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하뉴 금메달 축하”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곽민정이 공개한 사진은 과거 올림픽 숙소에서 선수들끼리 카드게임을 즐기던 중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 멍한 표정의 곽민정과 미소를 머금고 있는 하뉴 유즈루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곽민정과 하뉴유주루. 두 사람은 1994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두 사람의 우정은 곽민정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프리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하뉴 유즈루에게 개인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서 '인증'됐다.

곽민정 하뉴유주루 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민정 하뉴 유즈루, 언제부터?” “곽민정, 올림픽에 왜 안보여요?” "곽민정-하뉴유주루, 동갑이었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곽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