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 대우조선해양, 전 임직원에 '설계·구매·제작·운송·설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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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PM(프로젝트 매니저)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이 대우조선해양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지원센터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402/AA.8373008.1.jpg)
먼저 단기적으로 내년까지 상선 및 해양분야 각 직무기술에 특화된 전문가를 키우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종합설계시공(EPC)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5M 교육’이 있다. △EPC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수행을 위한 엔지니어링 매니저 육성을 위한 ‘EM(Engineering Manager)’ 과정 △전반적인 프로젝트 관리와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PM(Project Manager)’ 과정 △구매 및 조달에 대한 통합적 시각과 이해도를 높여주는 ‘MM(Material Manager)’ 과정 등 각 분야에 맞는 교육을 직급별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EPCIC(설계, 구매, 제작, 운송, 설치) 사업의 이해’ 교육과정에 전 임직원을 포함시키는 등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인재경영] 대우조선해양, 전 임직원에 '설계·구매·제작·운송·설치' 교육](https://img.hankyung.com/photo/201402/AA.8372976.1.jpg)
영어 구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으로 실무영어와 집중영어,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Business PT) 등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사내 전문가를 활용한 사내강사제도 등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