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규 교수 블로그, 거의 1년 활동 없다가...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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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부회장인 한국체대 교수 전명규 씨의 블로그가 17일 험악한 댓글에 시달렸다. 결국 운영자인 전 교수는 메인 사진-글을 삭제했다.
전명규 교수는 쇼트트랙 스타 안현수(빅토르 안)의 아버지 안기원 씨가 ‘빙상연맹을 혼자서 좌지우지한다’고 지목한 인물로, 안현수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직후부터 악성 댓글의 `표적`이 됐다.
최근 안 씨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빙상연맹에선 `이 분`의 말씀이면 다 승인된다"고 전 교수로 추정되는 빙상계 인사에 대해 거론했다. 안 씨는 4년 전인 2010년에도 이미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같은 내용을 밝힌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전 교수에 대한 여론 악화는 날로 심해져 가고 있다.
블로그 댓글에는 "네가 우리 현수를 괴롭혔냐?" "제자들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라” “꼴에 교수랍시고...” 등의 인신공격성 발언이 넘쳐난다.
그러나 전 교수는 공식적인 입장 없이 침묵만을 지키다 메인 사진과 글만을 삭제했다. 빙상연맹 또는 전 교수 측에서 합리적인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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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 씨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빙상연맹에선 `이 분`의 말씀이면 다 승인된다"고 전 교수로 추정되는 빙상계 인사에 대해 거론했다. 안 씨는 4년 전인 2010년에도 이미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같은 내용을 밝힌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전 교수에 대한 여론 악화는 날로 심해져 가고 있다.
블로그 댓글에는 "네가 우리 현수를 괴롭혔냐?" "제자들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라” “꼴에 교수랍시고...” 등의 인신공격성 발언이 넘쳐난다.
그러나 전 교수는 공식적인 입장 없이 침묵만을 지키다 메인 사진과 글만을 삭제했다. 빙상연맹 또는 전 교수 측에서 합리적인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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