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의 민낯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고은아와 동생인 엠블랙 미르, 조카 하진 등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진은 고은아를 깨우기 위해 침실 문을 열었다. 고은아는 전혀 꾸미지 않은 부스스한 머리와 민낯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결국 고은아의 엄마는 "헤어스타일이라도 제대로 해라"고 꾸중을 했다.

고은아는 카메라를 향해 "태생이 여배우"라며 민낯 자신감을 보여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은아는 200켤레의 구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오! 마이 베이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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