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과 송종국이 동계올림픽 중계차 러시아 소치로 떠난 방송인 김성주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17일 MBC 측은 안정환 송종국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친분을 쌓은 김성주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바쁠 텐데 사진까지 찍어서 응원해주니 고맙다. 토요일에 한국 들어가니 촬영장에서 보자”며 마음을 전했다.



안정환은 “별 말씀을요… 조심히 오시고 목 아프실 텐데 따뜻한 차 많이 드세요 파이팅”이라며 김성주의 건강을 챙기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또 송종국 메시지에서는 “우리도 곧 여기처럼 일전을 치러야 하니 준비 잘 하고 계셔”라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에 대한 당부를 했다. 이에 송종국은 “고생 많으시죠?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성주에게 힘을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안정환 송종국 김성주 응원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정환 송종국 김성주 문자, 훈훈한 모습 좋다” “안정환 송종국 김성주 문자, 파이팅” “안정환 송종국 김성주 문자, 이렇게 훈훈한 아빠들였어?”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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