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롯데 면세점의 새 얼굴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 면세점의 새 모델이 된 이민호는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뒤 `시티헌터` `상속자들`의 연속 히트를 통해 지난해 일본, 필리핀, 중화권 해외 프로모션에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집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각 방송사의 연기대상 부문에서 수많은 상을 받았고 최근 중국 국영방송 CCTV의 설날 특집프로 `춘완`에 한국인 최초로 출연해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민호는 롯데 면세점의 홍보 활동으로 세계 각지의 관광지를 여행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 `You’re so Beautiful` 2탄에 참여한다. 오는 4월 롯데면세점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공개되는 `You’re so Beautiful`은 한류스타가 전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이민호를 포함한 롯데 면세점 모델의 개성에 맞춰 그들의 이미지와 개성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 1탄은 지난해 9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와 롯데면세점 국내외 매장을 통해 전 세계에 첫선을 보였다.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는 1천만 건을 넘어섰다.



관계자는 "아시아 전역에서 명성을 떨치는 이민호를 모델로 발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으로 한류 브랜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를 준비 중인 이민호는 오는 봄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사진=스타하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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