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고 뮤직비디오, 단편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이민호, 박신혜, EXO, 이루를 추가로 발탁, 기존 모델인 장근석, 김현중, 최지우, 슈퍼주니어, 2PM 등을 포함해 총 9개팀, 33명의 모델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모델들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내용의 뮤직비디오 `You`re so Beautiful` 2탄을 제작, 오는 4월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중국 요쿠 사이트 등에서 공개할 계획입니다.



롯데면세점은 2009년부터 전세계 한류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류스타들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왔고,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수준을 넘어 한류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자체 모델을 주연으로 제주, 부산, 서울 총 3편의 단편 영화도 제작합니다.



각 도시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 단편영화는 관광객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방문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제주 올레길을 비롯해 영화의 배경이 된 주요 관광지들을 여행 가이드북으로 만들어 배포, 제주 관광객 2천만명 유치도 지원키로 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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