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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가뭄…커피값 13개월來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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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한파로 국제유가 급등
    지구촌 이상 기후로 원자재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커피 최대생산국인 브라질이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면서 커피 원두 가격은 13개월래 최고치로 올랐다. 18일(현지시간) 뉴욕선물거래소(ICE)에서 오는 3월 인도분 아라비카종 커피 원두 가격은 전일 대비 약 9.1% 오른 파운드(약 0.45㎏)당 1.5265달러를 기록했다. 커피 5월물 가격도 8.9% 오른 파운드당 1.5485달러였다. 일일 상승폭 기준으로 2004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브라질은 최근 3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이 여파로 올 들어 커피 원두 가격은 40% 가까이 올랐다.

    국제유가는 미국을 강타한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원유(WTI) 3월 인도분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13달러(2.12%) 오른 배럴당 102.43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도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1.28달러(1.17%) 상승한 배럴당 110.4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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