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_동반성장간담회_1
대우건설_동반성장간담회_1
대우건설은 1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박영식 사장 등 임원들과 85개 주요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우건설은 올해 경영 전망과 동반성장 원칙 등을 설명하고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했다. 박 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우건설과 협력사 간 신뢰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대우건설은 정부의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에 부응하고 상생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협력사 자금 지원을 위해 242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기도 했다. 올해도 우수 협력사에는 보증보험률을 줄여주고 최우수 협력사에는 계약이행 보증보험을 면제할 계획이다. 협력사에 대한 자금, 교육, 기술 지원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