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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피겨여왕'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 모습이 공개됐다.

김연아가 19일 오후(한국시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진행된 2014 소치 동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에 참가해 최종 점검을 마쳤다.

올리브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 음악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에 맞춰 점프와 스핀 등 모든 기술 요소들을 마지막으로 연습했다.

특히 김연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 컴비네이션,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 등의 점프들을 실수 없이 깔끔하게 성공시켜 현장 관계자들의 박수와 함께 리허설을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연아는 20일 0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 출전해 3조 5번째 순서로 20일 새벽 2시 24분에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연습처럼 실전에서도 클린 경기 기대할게요","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벌써부터 긴장된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연습부터 박수 세례라니",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 새벽 2시 본방 사수 꼭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 MBC 방송 화면 캡쳐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 MBC 방송 화면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