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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증시, 하락세…중국 지표 부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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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2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247.98포인트(1.68%) 하락한 1만4518.5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소식이 하락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지난달 경제지표 침체가 세계적인 주가 하락을 불러왔기 때문에 경계감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2월 중국 HSBC 제조업 PMI는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48.3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하이종합지수를 제외한 중화권 증시는 떨어지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4.10포인트(0.66%) 오른 2156.66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51.45포인트(0.67%) 떨어진 2만2513.07을, 대만 가권지수는 83.63포인트(0.45%) 떨어진 8538.20원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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