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외국인 매도속 동반 하락마감



뉴욕 증시의 하락마감속에 하락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장중 중국의 HSBC PMI 제조업지수가 48.3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며 낙폭을 줄이던 코스피 지수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856억원, 기관은 114억원의 매도를 기록하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도 규모 역시 2000억원을 상회하며 시장의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

NAVER가 페이스북의 메신저 업체 인수 소식으로 8%이상 급락하며 낙폭을 줄이지 못했고,

현대차를 중심으로한 외국인의 매도도 이어지며 현대차, 기아차가 1.5 % 이상 하락했다.

SK텔레콤이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사흘째 강세흐름을 이어갔다.

부동산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속에 건설주가 사흘째 급등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은 4.18포인트 하락하며 525.69로 마감했다.

기관의 소폭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이 사흘만에 300억원대 매물을 내놓으며 시장의 약세를 이끌었다.

홈쇼핑 주가가 1%대로 동반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틀간 반등의 폭이 컸던 셀트리온도 2.3%하락면 46,750원에 장을 마쳤다.

위메이드가 카카오의 상장 기대감에 위메이드가 오후장들어 급등 양상을 보였고, 액토즈 소프트, 선데이토즈등 모바일 게임관련주의 급등세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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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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