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박소연, 김연아 쇼트와 비교…아사다 마오 16위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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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16위
김해진과 박소연이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싱글 경기 본선에 가까스로 진출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해진과 박소연이 프리스케이팅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해진과 박소연은 각각 18위, 23위를 기록하며 24위 안에 안착해 프리스케이팅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김해진은 쇼트프로그램 54.37점(기술점수 29.23점, 예술점수 25.14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8위에 등극했고 박소연은 기술점수 25.35점, 예술점수 23.79점을 받아 총 49.14점으로 23위를 기록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소연, 아직 김연아 쇼트와 겨룰 정도는 아니네", "김해진·박소연 쇼트, 실력 늘어서 러시아 선수들 이기길", "박소연, 아사다 마오 16위는 꺾었으면 좋겠다", "김해진·박소연 쇼트, 아사다마오 16위 누르고 상위권으로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의 삽입곡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연기를 펼쳤으며 기술점수(TES) 39.03점과 예술점수(PCS) 35.89점을 더해 74.92점을 얻어 선두로 나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