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B급" 망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쇼트 1위 얕보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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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쇼트 1위·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굴욕
김연아의 새로운 라이벌로 떠오른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굴욕을 제대로 맛봤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65.23점을 얻고 5위를 기록했다.
이에 김연아에게 'B급'이라고 도발한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지난 18일 MBC와의 인터뷰에서 김연아에 대해 "내가 경기에 출전하면서 김연아 선수 경기를 직접 본 적이 없다. 최근 출전한 대회도 전부 B급"이라고 답해 국내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5위로 쇼트 경기를 마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잘 준비했고 긴장이나 압박감도 없었는데다 관중도 나를 도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며 울먹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쇼트 1위를 얕봤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 무서운 줄 모르네", "김연아 쇼트 1위는 당연한 것이다", "김연아 쇼트 1위가 B급인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아직 너무 어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