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서명운동 폭주…20만 네티즌 '피겨 재심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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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24)가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올림픽 2연패에 실패하자 인터넷 여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1일(한국시간) 인터넷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알지(Change.org)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인터넷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김연아는 이날 새벽 끝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219.11점을 받아 224.59점을 획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 뒤져 은메달을 땄다.
그러나 국내외 언론은 물론 전문가들까지 소트니코바가 후한 점수를 받고 김연아가 상대적으로 박한 판정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판정 논란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국제빙상연맹(ISU)을 상대로 하는 이번 청원은 현재 20만명을 돌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1일(한국시간) 인터넷 청원 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알지(Change.org)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인터넷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김연아는 이날 새벽 끝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219.11점을 받아 224.59점을 획득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에 뒤져 은메달을 땄다.
그러나 국내외 언론은 물론 전문가들까지 소트니코바가 후한 점수를 받고 김연아가 상대적으로 박한 판정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판정 논란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국제빙상연맹(ISU)을 상대로 하는 이번 청원은 현재 2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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