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는 동료 박승희(화성시청)·김아랑(전주제일고)과 함께 나란히 1000m 준준결승에 합류한 상태다.
이미 금 1개, 은 1개를 따내 1000m에서 메달을 추가하면 3개의 메달을 목에 걸게 되는 셈.
특히 마지막 남은 레이스가 자신의 주종목인 만큼 컨디션만 유지하면 금메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노메달 위기에 놓인 남자 쇼트트랙도 500m에서 명예회복을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박세영(단국대)과 이한빈(단국대)이 준준결승에 진출, 러시아 빅토르 안(안현수)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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