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스 기자 "러시아 아이스하키 진뒤 김연아 금메달 빼앗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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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스 기자가 "아이스하키에서 패한 러시아가 한국의 금메달을 빼앗았다"며 김연아의 은메달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LA타임스 빌 플라시케 기자는 자신의 SNS에 "김연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고 소트니코바보다 나았다"며 "만약 김연아가 5분 후 올림픽 챔피언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면 이건 엄청난 스캔들이다"고 예상했다.
점수가 발표되자 플라시케 기자는 "김연아가 졌다니 믿을 수 없다. 이것은 완전한 스캔들"이라며 "러시아의 소트니코바가 이기고 팬들은 미쳐버리고 김연아는 사라지고, 완전히 잘못됐다"고 흥분했다.
플라시케 기자는 또 "러시아는 어젯밤 아이스하키에서 진 뒤 챔피언이 필요했고 한국 금메달을 뺏어 하나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금메달을 노렸던 소치올림픽 아이스하키 8강에서 탈락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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