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김연아 판정 논란에 입열다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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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은메달 판정 논란에 국제빙상연맹(ISU)이 견해를 밝혔다.
22일 대한빙상연맹은 ISU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에게 21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가 ISU 절차와 규정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빙상연맹의 요청에 ISU는 22일 오전 홈페이지에 "모든 판정은 엄격하고 공정했다"며 "김연아의 평가를 낮게하거나 러시아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 등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심판진은 13명 모두 무작위로 결정됐다"면서 "기술점수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한 나머지 평균으로 산정한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각국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부문에서 김연아를 제치고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가져간 사실에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ABC뉴스에서는 소트니코바의 실수를 정밀 분석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의혹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ISU의 입장이 밝혀지면서, 당분간 김연아 판정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 판정' ISU에 누리꾼들은 "ISU 김연아 판정, 믿을 수가 없네요" "ISU, 김연아 판정 다시 봐줄 수 없나요?" "대한빙상연맹, 김연아 판정 조금 더 노력해주세요" "김연아 판정, 정말 안타깝네요" 등의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2일 대한빙상연맹은 ISU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에게 21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가 ISU 절차와 규정에 따라 정당하게 치러졌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빙상연맹의 요청에 ISU는 22일 오전 홈페이지에 "모든 판정은 엄격하고 공정했다"며 "김연아의 평가를 낮게하거나 러시아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 등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심판진은 13명 모두 무작위로 결정됐다"면서 "기술점수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최고점과 최저점을 배제한 나머지 평균으로 산정한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각국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부문에서 김연아를 제치고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금메달을 가져간 사실에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ABC뉴스에서는 소트니코바의 실수를 정밀 분석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의혹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ISU의 입장이 밝혀지면서, 당분간 김연아 판정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 판정' ISU에 누리꾼들은 "ISU 김연아 판정, 믿을 수가 없네요" "ISU, 김연아 판정 다시 봐줄 수 없나요?" "대한빙상연맹, 김연아 판정 조금 더 노력해주세요" "김연아 판정, 정말 안타깝네요" 등의 아쉬움 가득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